[KIDS 국민기자단] 가족을 위한 안전한 약 사용법(고지혈증치료제, 아세트아미노펜, 항생제)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2023 약물안전 캠페인(6월 21일~6월 30일)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약물 안전 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한 안전한 약 사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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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주스가 부작용에 영향을 끼친다고? _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 & 자몽

자몽, 출처= Pixabay

특유의 쌉쌀한 맛 때문에 그레이프 후르츠가 좋아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러나 일부의 약을 복용 중에 자몽을 먹으면 약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대표적인 약이 고지혈증의 치료 약이지만 그 중에서도 스타틴 계열(아톨바스타칭, 당나귀 스타틴, 신바스타친의 약이 해당됩니다.왜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복용한 약물은 체내에서 다양한 대사 경로를 거치는데 이 때 전술한 스타틴계 약물은 주로 CYP3A4라는 효소에 의해서 대사 됩니다.그런데 색 자몽에 포함되는 퓨라녹마링(Furanocoumarin)이라는 성분이 CYP3A4를 억제하는 역할을 했고, 그 결과 약물 대사가 저해되고 혈중 약물 농도가 상승합니다.혈중 약물 농도가 상승하면 정상적인 효과 외에 부작용이 나설 확률이 높아지죠?스타틴 계열 약물의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은 소화 기계 증상에서 근골격계 통증, 가끔 줄기 독성도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 때문에 자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런데 일부 약을 복용하시다가 자몽을 드시게 되면 약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그 중에서도 스타틴 계열(아틀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의 약이 해당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복용한 약물은 체내에서 다양한 대사 경로를 거치는데, 이때 앞서 언급한 스타틴 계열 약물은 주로 CYP3A4라는 효소에 의해 대사됩니다. 그런데 자몽에 들어 있는 퓨라노쿠마린(Furanocoumarin)이라는 성분이 CYP3A4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그 결과 약물 대사가 저해되면서 혈중 약물 농도가 상승합니다. 혈중 약물 농도가 상승하면 정상적인 효과 외에 부작용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죠? 스타틴 계열 약물의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은 소화기계 증상으로, 근골격계 통증이나 때때로 간독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 복용 중에는 왜 술을 마시면 안 돼?

술과 약 출처 = Pixabay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약국에서 복약 지도를 받을 때”술을 마시지 마세요”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술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건가, 아니면 정말 마셔서는 안 될까요?2종류의 약을 통하여 알코올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1. 아세트 아미노펜&알코올 아세트 아미노펜은 “타이레놀”로 잘 알려 진 해열 진통제 성분입니다.편의점에서도 안전 상비약으로서 판매하고 있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약인데 조심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그것은 “줄기 독성”입니다.아세트 아미노펜 자체가 독성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아세트 아미노펜은 간장에서 대사 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NAPQI이라는 물질이 적절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대사체가 독성이 없는 형태로 전환되고 체외로 배출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그러나 술을 마시면 NAPQI해독에 사용되는 항산화 물질이 알코올 제거에도 함께 사용되므로 항산화 물질이 부족하고 결국 해독이 어렵고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음주 다음날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어도,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 복용은 피하세요.

2. 메트로니다졸&알콜메트로니다졸은 세균과 원충감염증 치료제로 특히 헬리코박터균 감염 시 제균치료와 질염 치료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 약 복용 중에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는 심각한 구역, 구토,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히드를 거쳐 아세트산으로 전환되는데 아세트알데히드가 숙취의 주범으로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메트로니다졸을 복용하는 동안 술을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아세트산으로 전환하기 어려워지고 체내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면서 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약 복용이 끝나더라도 최소 3일간은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항생제의 안전 사용법은?

곰돌이, 출처=Pixabay

요즘 환절기 미세먼지가 겹치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많이 처방되는 항생제 시럽제의 안전사용법 및 항생제와 음식물의 상호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항생제 건조시럽제 보관법 건조시럽제는 시럽제를 만들어 복용할 수 있는 가루 형태의 약이지만 어린이들의 항생제 처방에는 건조시럽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조 시럽제는 안정성이 보장되는 기간 내에 복용할 만큼의 양을 그때그때 조제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항생제 성분별 보관법과 보관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분보관 사용기한 아목시실린/클라브란산냉장보관 7일 세프포독심냉장보관 14일 클라리트로마이신 실온보관 14일* 클라리트로마이신의 경우 냉장 보관하셔도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진 않지만 냉장 보관시 쓴맛이 강해져 아이들이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특히 시럽을 복용하기 전에는 이물질이나 성상의 변화가 없는지 확인하시고, 보관 방법을 지키더라도 육안으로 이상이 관찰되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2. 테트라사이클린계·키놀론계 항생제&우유 테트라사이클린계·키놀론계 항생제는 기관지염에 주로 처방되는 항생제입니다. 약은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해도 우유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우유도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우유,출처=Pixabay우유에는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칼슘이 풍부한데, 이 칼슘 때문에 약의 흡수가 방해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미노사이클린 등) 및 퀴놀론계 항생제(시프로플록사신 등)와 칼슘이 결합하면 체내 흡수가 저해되어 약효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상기 항생제와 우유는 최소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합니다.그동안 고지혈증 치료제, 해열진통제, 항생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6월 보내시기 바랍니다.그동안 고지혈증 치료제, 해열진통제, 항생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6월 보내시기 바랍니다.내용출처 한국임상약학회, 「약물치료학(제5개정)」, 신일북스(2021)약제학분과회, 「조제학」, 신일북스(2015)이미지출처Pixabay내용출처 한국임상약학회, 「약물치료학(제5개정)」, 신일북스(2021)약제학분과회, 「조제학」, 신일북스(2015)이미지출처Pixabay내용출처 한국임상약학회, 「약물치료학(제5개정)」, 신일북스(2021)약제학분과회, 「조제학」, 신일북스(2015)이미지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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