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맨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넷플릭스에 없어서 잊고 있었던 영화였다. 그러다가 티빙에서 발견하고 시청했는데, 옛날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촌스럽지 않고 유쾌하고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요즘에는 이렇게 신선한 영화가 없어서 아쉬워..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캐릭터의 연출도 좋았고, 극중 가수로 나오는 캐릭터의 노래도 그 캐릭터를 더 잘 표현하는 방향의 노래였고, 이야기의 연출도 좋았어! 그래서 아르바이트 끝나고 피곤한데 끝까지 다 봤어!! (후히힛) 그래서 다음날인 오늘.. 좀.. 아니.. 많이 놀고 있어.. 하핫 조금 있다가 아르바이트 가야해… 응 아니야 화이팅!오 나 언어가 길었네~ 그만큼 플랜맨 재밌었다는 얘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