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불면 이웃집 블로그에도 국물요리가 올라와요~ 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미역국이 눈에 들어오고, 저는 근처 마트에서 판매하는 곰탕을 가져와 만들고, 더 부드럽고 진한 두부 미역국을 끓여온 키시나가 지니 인사드려요~
소고기 미역국을 제일 좋아하는데 가끔은 고기가 없어도 최대한 진하고 깔끔한 곰탕에 끓이면 훨씬 편하고 양념만 하면 금방 완성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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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물보다 건더기가 많은 것을 좋아해서 미역은 불린 후 여러 번 씻어서 체에 걸러내고 물기를 빼고 적당히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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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과 식용유를 반으로 썰어놓은 미역을 넣고 볶다가 멸치액젓을 넣고 충분히 볶아줍니다.맛보고 소금으로 조절해드리면 되는데~(저는 짜지 않게 먹는 편이라 딱 맞았어요.
미역이 충분히 볶아지면 진한 곰탕을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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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다진 마늘도 한 스푼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중불로 충분히 끓여주면 곰탕의 농도도 더해져 훨씬 맛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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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불로 충분히 끓여주면 곰탕의 농도도 더해져 훨씬 맛있어집니다.
중불로 충분히 끓여주면 곰탕의 농도도 더해져 훨씬 맛있어집니다.
진한 곰탕에 두부와 미역을 넣어 만들어봤는데~ 소고기가 없어도 충분히 한 그릇만으로 든든했어요.국물 메뉴는 처음 끓였을 때랑 또 끓여 먹을 때는 또 다르게 더 진한 맛을 내는데 너무 좋아하는 미역국이라 언제 어떻게 먹어도 좋으니 찬바람이 불 때는 가끔 끓여 든든하고 맛있게 끓여 먹어야 해요~ 나날이 시원함의 차이가 느껴지는 10월이에요~ 저는 독감 예방접종을 맞았는데 맞을 때는 따끔한 정도였지만 하루가 지나니 주사 맞은 곳의 통증이 조금 느껴져요.올해는 독감 접종은 꼭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래전에 독감으로 고생한 이후로 제대로 맞고 있습니다.이웃분들도 환절기에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홈쿠킹 #곰탕으로만든두부미역국 #진하고부드러워요~ #인플루엔자예방접종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