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의 세계사 히스토리 톡톡하고 가깝고도 먼나라의 일본에 대해 배우자

초등학교의 세계사 히스토리 톡톡하고 가깝고도 먼나라의 일본에 대해 배우자

히스토리 톡톡 39 – 일본 저자 꿈꾸는 뉴런 출판 도서출판 휘슬러 출간 2019.06.20.

히스토리 톡톡 39 – 일본 저자 꿈꾸는 뉴런 출판 도서출판 휘슬러 출간 2019.06.20.

히스토리 톡톡 39 – 일본 저자 꿈꾸는 뉴런 출판 도서출판 휘슬러 출간 2019.06.20.

이번 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잘 퍼지지 않는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나락의 길을 걷는 일본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이와 히스토리 톡톡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역사 속에서 한 시대 속에서 누가 전체를 리드하느냐가 그 나라의 흥망성세를 가른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때이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됩니다

항상 역사 속에서 내 편이 아닌 적으로 공존하는 나라, 일본의 많은 도움과 영향을 주었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본의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단지 부분을 알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문득 블로그 글을 보니 2014년에 가족 여행으로 일본에 다녀온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너무나 친절하고 예쁘다고 느낀 일본.오늘은 아이와 옛날부터 현재까지의 일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초등학교 세계사 전집의 히스토리 톡톡은 읽으면서 더 좋은 책이라고 말하게 되네요.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라면 정말 내용이 빈약한 구색을 갖춘 책들이 많은데, 히스토리 톡톡을 보면 역사 속 사실을 초~중등~고등까지가 아니라 부모 세대까지 어렵지 않게 설명과 그림, 도표, 이미지 등으로 알려주고 마지막에는 도표로 다 정리해서 만약 미비하다면 다시 찾아서 읽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히스토리 톡톡 일본편에서는 열도, 천황, 사무라이, 도쿠가와, 메이지 유신, 태평양 전쟁의 6개의 키워드로 일본의 큰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지요.

아이에게 가장 무서운 천재지변이 뭐냐고 물었더니 태풍이라고 하네요. 그럼 일본은 뭘까? 그러면 눈치챘는지 ‘지진’이라고 해요.일본은 여러 지각판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진, 화산, 쓰나미 등이 많다고 합니다.

한국의 박물관, 특히 구석기 박물관에 가면 일본이 자기 나라보다 오래된 유적에 별로 좋지 않은 기분을 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일본은 구석기 시대의 유적은 없고, 신석기 시대의 유적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일본 신석기시대의 앞부분은 #조몬시대라고 합니다. 조몬은 조몬을 뜻하는 한자 ‘조몬’의 일본어 발음이라고 합니다.승문이 많아서 이 시기의 토기를 승문토기, 이 토기를 만든 신석기시대의 일부를 따로 승문시대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토기를 만들었지만 농사의 흔적은 없다고 합니다.이 시기의 토기는 외계인을 닮은 토기부터 조개, 곰, 원숭이까지 토우에 가까운 것이 많아 아직까지 왜 이런 토기를 만들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몬시대부터 청동기시대를 거쳐 초기 철기시대까지의 시기를 ‘야요이’라고 합니다’이 시대’라고 합니다.야요이라는 이름은 이 시대 토기가 처음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이 시기에는 농업을 시작으로 정착생활도 정착되고 문명도 급속히 발전했다고 합니다.일본인들은 좋아하지 않겠지만, 많은 학자들이 고조선 준왕이 한반도 남쪽으로 쫓겨난 시기에 한반도의 청동기 문화가 일본 열도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야요이시대가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 있는 동안 일본은 석기시대를 떠나 고대국가의 기초를 닦는 데까지 이르러 100여개의 작은 나라를 형성하였습니다.그리고 일본 최초의 통일 정권인 야마토 정권이 출범했습니다.

일본의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고사기와 일본서기가 전해지지만 재미있는 것은 한국과 중국의 역사책과 비교해보면 믿을 수 없는 기록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함께 읽으면 필요한 부분은 혼자서도 읽히는데, 역사책은 역시 아이들을 빠져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한국사 책도 정말 재밌잖아요.요즘 인문학 강의를 듣다 보면 아이들에게 역사책을 읽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바람직하게도 아이들과 주로 읽는 히스토리 톡톡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역사책이자 세계사 책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천황 중심의 체제입니다.처음부터 천황이 생긴 이래 여러가지 노력에도 그만큼 권력이 강하진 않았습니다.쇼토쿠 태자의 개혁을 통해서 소가 씨의 권력이 강했는데, 나카노에 왕자가 중심이 되어 소가 씨를 깨고 천황의 권력을 강하게 한 것입니다.701년에는 천황 중심의 고대 중앙 집권 체제를 마련했습니다.천황의 권력 강화 후에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가 생깁니다.794년에 교토에 수도를 옮기고 이제는 헤이안 시대라고 하는데 앞으로는 귀족의 권력이 하늘을 찌르는 귀족의 전성기였다고 합니다.그리고 일본이라고 하면 감초, 바로 무사가 나오네요.일본에서 사무라이가 정치 세력으로 등장한 것은 10세기 중반이라고 합니다.지방을 다스리던 사무라이의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대규모 반란으로 발전시키고 중앙 정부는 반란을 일으킨 무사 세력을 다른 무사 세력을 이용하고 진압하면서 그 과정에서 주효한 사무라이가 수도 교토에 올랐고 궁정의 경비나 귀족의 호위를 맡은 것이며, 중앙에서 무사 집이 형성되었습니다.사무라이 그 존재만으로도 서양에서는 부러움과 세련되게 느끼는 것이어서 유감일 뿐입니다.

보이는 표 그대로 천황은 아무런 힘이 없는 허수아비였고, 실제로 전국을 지배하는 사람은 장군이었습니다.

이 시기가 우리나라의 임진왜란 시기라는 것은 인물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다소 중간이 조금 어렵더라도 아는 사람의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나오는 만화는 정말 재미있네요.

일본의 역사는 앞부분에서 간략하게 한국의 삼국시대 중 백제의 영향을 다루고 있지만 어느 시기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은 시기가 없었습니다.다만 메이지 유신으로 일본이 한국보다 근대화가 빨라 전체 군국주의에 빠져 한국을 약소국으로 침략과 찬탈의 대상으로 보고 더 악화되었습니다.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원자폭탄으로 무조건 항복해 피폐해진 일본을 바로 세우는데 우리나라 한국전쟁에서 다시 일어선 세계 3위의 경제대국 일본세상은 딱히 정해진 법칙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면 일본보다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앞선 나라가 된다는데 요즘 부쩍 희망을 갖게 되네요.아이와 책을 읽는 동안 짧지만 일본에 대해 다시 알아봤고, 일본을 부러워하는 이면에는 솔직히 일본을 미워하는 마음이 강했는데 그 마음을 승화시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역시 히스토리 톡톡,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세상은 딱히 정해진 법칙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면 일본보다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앞선 나라가 된다는데 요즘 부쩍 희망을 갖게 되네요.아이와 책을 읽는 동안 짧지만 일본에 대해 다시 알아봤고, 일본을 부러워하는 이면에는 솔직히 일본을 미워하는 마음이 강했는데 그 마음을 승화시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역시 히스토리 톡톡,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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