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2편과 3편의 텀은 조금 더 줄여보기로… 이번에는 발에 조금 더 붙는 느낌의 부츠 리뷰입니다(아직…) 1. MISTA (미스터) Amparo Black Boots (앰팔로 블랙 부츠)
작년 11월에 산 부츠!미스터(ミスター)를 흥미롭게 본 것은 오래전이지만!저는 보통 부츠는 36사이즈면 충분히 맞는데, 볼홈에는 35부터 있거든요…? 클까봐 신지 않고 사는게 좀 망설였는데 마침 편집숍 EMPTY에 미스터가 입점해서 성수에 가서 신어봤어요 ㅎㅎ
사실 미스터 제품은 몇 개 없고 마침 내가 원하던 제품은 있어서 신어봤어!사이즈도 35는 없고 36입었는데 적당한
![](https://cdn.acnestudios.com/static/logo/acne_studios_logo_white.png)
스퀘어아트와 굽이 매력적인 부츠팬츠에 입어도 이뻐요
이건 친구가 찍어준 영상! 36 사면 되지 흐흐흐하고 집에 오면 몇 주 후에 엠프티 온라인 세일을 하거든요?세일할 때 미스타 빈 홈보다 저렴하다;로 구매 완료!
![](https://image.production.fruitsfamily.com/public/brand/resized%40width1125/_BfBUlhBg-AcneStudios.jpg)
배송완료 이런 귀여운 카드도 같이 왔다!
엡다의 길이는 종아리 중간 정도!셋업은 미스 치프
![](https://www.theindustry.fashion/wp-content/uploads/2021/07/acnestudios.jpg)
딱 맞는 스타일이라 포인트로 저렇게 스티치가 들어가있어요! (스티치가 없는제품도 있음) 옆에 있는 지퍼로 오픈/클로징이에요
스퀘어트+얇고 완만한 말굽모양의 뒤꿈치가 포인트인데 보기보다 굉장히 안정적이고 깔창도 푹신푹신한 편이라 편해!!!(그래도 계단을 올라갈때는 좀 조심해)
![](https://post-phinf.pstatic.net/MjAxODExMDZfMTgz/MDAxNTQxNDc5ODEzNzkw.qzr90QOHfCB85h0rERauo1S_IYh8ENw-xDj3TVJo26sg.uSHZctd7EoHRl5bv-3808RpJtro928JYDmDrzxwi3Tkg.PNG/batch_acne_logo_outpump-1024x640.png?type=w800_q75)
최근 신고 외출했을 때!셋업은 페오플(이것도 리뷰 써야하는데..)
롱스커트라 앞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걸을 때 뒷트임 사이로 살짝 보입니다.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드는 코디
![](https://www.acnestudios.com/dw/image/v2/AAXV_PRD/on/demandware.static/-/Sites-acne-product-catalog/default/dw9c420cb8/images/CI/CI0079-/2000x/CI0079-AQO_D.jpg?sw=560&sh=840)
미스터 다른 부츠랑 로퍼도 예쁘고 옷도 예쁘니까 한번 둘러보세요!!!! 2. Acne Studios (아쿠네 스튜디오) 베르틴 부츠 스퀘어 토부치 브랜디드 로고 가죽 앵클 부츠
두 번째는 아크네 스튜디오 베르틴 부츠! 이미 매우 유명한 아이템입니다. 양말 부츠 느낌도 난다!매 시즌 나오는 아이템으로 다른색상도 많아요
출처는 내 인스타 ㅋ
아크네 스튜디오는 스웨덴 브랜드라서 스웨덴에서 사면 (아주 조금) 저렴한 편!스톡홀름 노르마름 지점에서 신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 사버렸어! 사이즈는 35 진짜 스톡홀름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중 하나…쇼핑백도 박스도 나뮤가 귀여워서 2주동안 여행 내내 통째로 들고다닌다(아직 집에 보유…)…
단순히 브랜드 로고가 적힌 앵클부츠? 아닙니다. 이것도 힐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구부러진 삼각형이지만 굽 부분 아래가 사각형인 것이 이 부츠의 킥입니다.아 설명이 너무 서투른거 같아서…자세한 디테일은 영상으로!삼각형 위의 사각형 영상으로 보면 느끼실듯 밑창은 비브럼으로 보강해주셨습니다.앞에도 우드톤이 한겹 더 받쳐주는 느낌이라 그냥 보는것보다 신었을때 훨씬 예뻐!!!지퍼는 뒤에 있어요 안감이 핑크색인게 또 오타쿠 미치게 만드는 포인트;;또 신은 빈도에 비해 사진이 별로 없네요; 이때는 친구 결혼식에 갈 때 신었어요.저한테는 딱 맞는 스타일이고 가죽이라 신고 있으면 조금 늘어납니다! 저는 펴기 싫어서 안에 엄청 얇은 양말을 신었어요.이건 기본 로우라이즈 블랙진에 코디한거!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상의는 mpq복사뼈를 살짝 덮는 기장에 발목부분이 좁은 형태+굉장히 부드러운 양가죽이라 바지 안에 입기에도 너무 편함민낯이구나.이건 원피스에 코디한거!지퍼가 뒤에 보면 앞에서 봤을때 전반적으로 밋밋한 느낌으로 예뻐보여요 원피스는 cos이 사진이 신었을 때의 느낌이 가장 잘 보일 것 같아서 첨부합니다.가죽이 얇은 편이라 기온이 높은 날 신는 것도 좋습니다.요즘은 와이드 바이커 부츠에 빠져있어서 잘 신지 못했지만 트렌드는 다시 돌아가니까…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 3.BABARA 스웨이드 데일리 싸이하이 롱부츠이는 약 5년전?백화점에서 구입한 물건이라 온라인에서는 정보를 찾기가 힘드네요.내가 찍은 사진으로 대체사이하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짧지만 그래도 무릎 위로 올라오니까…!!! 같은 브랜드에서 계속 비슷한 제품이 나오는 것 같아?우와, 되게 옛날 사진일단 스웨이드 재질이라 너무 따뜻… 완전 겨울용이에요 앞뒤 길이 차이 덕분에 앉아도 무릎 뒤쪽이 접히는 부분이 편해요!!! 발목부분은 낙낙해 자연스러운 구김이 생깁니다눈감은게아니라웃어TT서 있으면 저 정도 길이!앞은 무릎을 가리고 뒤는 딱 종아리가 끝나는 지점으로 앞코가 둥글어서 결혼식처럼 고급스럽게(…입어야할때 자주신어요)아, 또 결혼식…그렇게 긴 원피스 안에도 신고, 간절기 신발인데 여기저기 신음소리가 너무 나!!!굽은 일반적인 직사각형에 적합한 굽높이라 편하고 겨울이지만 치마를 입고 싶은 날 자주 손이 가는 부츠!!!슬림한 부츠 리뷰는 이것으로 끝! 산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이라 사진이 별로 없어서 찾느라 고생했어요(울음) 앞으로는 사자마자 사진 많이 찍어두기로!!(아마 더 이상은 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음편에는 바이커부츠, 닥터마틴, 율예, 아구 등등 적어볼게요… 3편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