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드로비움로디게시(Den. Roddigesii) 꽃눈의 성장, 개화개시

꽃 모양이 크고 털이 달린 것이 한번 그의 아름다움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꽃 중 하나가 덴드로비움 ‘로드게시’다. 꽃에 빠져 입양한 로디게시는 앞으로도 쭉 매달려 키우는 나의 반려식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주식을 키우기 위해 같은 크기의 화분 2개를 더 구입해 합식할 예정이다. 덴드로비움 로디게시(Den.Roddigesii) 일반특성로이트

로디게시의 원산지는 남중국, 라오스, 베트남 등의 산지로 해발 1000~1500m 산지의 침엽수림 지역에서 자생한다.개화 시기는 봄~초여름으로 고온 다습한 원산지 특성과 달리 더위에 약한 편으로 적정 생육 온도는 약 25도 내외이다. 향기는 좋으나 꽃의 수명이 보름 정도 짧은 편이다. 처음 키우는 덴드로비움으로 개화 시 꽃줄기가 크고 꽃모양이 계란후라이 형태로 특이하여 매우 기대되는 녀석이다. 로드게시 하나유키 분화 하지메 이토

처음 꽃을 키우는데 화분에서 꽃이 피면 엄청나게 시들 것으로 기대된다. 언제쯤 꽃이 필까 기다리던 중 꽃눈이 점점 커져 꽃눈의 수까지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적어도 열 송이는 필 것으로 생각된다

3.14 꽃눈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덴드로비움은 잎 반대편에서 꽃눈이 성장한다. 무궁화 벌브에서 많은 꽃이 피어 식물집사를 다시 기쁘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로도게시눈둥이

로도게시눈둥이3.28 현재 꽃봉오리 상태덴드로비움로디게(Den.Roddigesii) 특성, 꽃이 핀 모습 촬영 2023.3.31오늘 드디어. 첫 번째 고리가 열린 모습을 발견하고 창가에 걸어둔 화분을 거실 창가로 옮겼다. 커튼이 있어 보기에는 좀 이상하지만 햇볕을 쬐고 꽃을 보기에는 창가가 제격이다.첫 송이 샘플 사진과 같은 모습이다. 앞으로 만개하면 더욱 아름다울 것으로 보인다.다른 소나무들도 다 피면 정말 아름다울거야. 꽃도 아름답지만 꽃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더 아름답다.접사로 찍은 로드게시 봉오리 촬영 : 2023년 4월 1일하룻밤 사이에 3개의 꽃봉오리가 더 핍니다. 아무래도 밤에 개화하는 씨앗인 것 같아요.처음 개화한 꽃봉오리는 만개하여 꽃잎에 털이 달린 모습까지 그대로 보입니다. 희귀한 꽃잎 모양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활짝 핀 Den. 로디게활짝 핀 Den. 로디게.끝.

error: Content is protected !!